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함께 해요.
안녕하세요.
부안군의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방송단 기자 이정희입니다. 최근 이란 관련 국제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며 우리 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산유국이 아닌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생활 속 작은 절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 절약 방안과 부안군에서 운영하는 유용한 지원 사업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우리 가정 내에서 소중한 에너지가 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기전력 차단하기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 전원을 끄는 것만으로도 전체 전기료의 약 10%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고효율 LED 조명 교체 : 일반 전구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수명은 길어지고 전력 소비는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효율적 관리 : 냉장실은 60% 정도만 채워야 냉기 순환이 잘 되어 에너지가 절약됩니다. 반대로 냉동실은 꽉 채울수록 냉기가 잘 보존됩니다.
지혜로운 운전 습관(에코 드라이빙) : 급출발·급가속을 피하고,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연료비를 상당 부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부안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 공사 및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난방 효율을 높여드립니다.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 : 에너지 효율 1등급 냉난방기나 냉장고 등을 새로 구입하는 소상공인에게 구매 비용의 40%(품목별 한도 내)를 지원합니다.
저소득층 가전제품 구매 비용 지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10~30%의 비용을 환급해 드립니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에너지 절약 실천법을 알려드리는 교육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은 당장의 비용을 아끼는 것도 있지만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발걸음입니다.
방송단 이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