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통마당 비쥬얼
소통마당

언론보도

처음 > 소통마당

노인들이 해야 할 일

작성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작성일: 2025-06-09   조회수: 8   

노인들이 해야 할 일은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늙었어도 이명 등 어지럼증이 없어야 하고 혈액순환 장애가 없이 손발이 차고 저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보행시 다리 통증인 간헐성파행증이 없어야 하고 치매 증상이 의심되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퇴되는 현상이 없어야 합니다.

이런 일은 늙기 전에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모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제 환갑이 넘어 여러 가지 노화현상이 나타나면 당황하기도 하지만 이런 때 일수록 모든 것을 하나하나씩 꾸준히 해 나가야 합니다.

먼저 음식을 고르게 꼭꼭 씹어 먹고 무리하지 않는 걷기 등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시력이 약해지고 귀가 잘 안 들리고 발걸음이 되지 않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병원을 찾아가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새들과 함께 꽃과 나무들을 가꾸며 쾌적한 곳에서 산책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신문이나 TV를 보면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광고가 아주 요란합니다.

광고 내용을 보면 식품이라고 보기보다는 불로장수한다는 약품이나 다름없습니다.

나는 요즈음 혈액순환장애 치료제라고 쓴 일반의약품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은행잎을 건조해서 만든 푸른빛 알약인데 중심이 잘 안 잡혀 발걸음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시력도 약해지고 특히 한쪽 귀는 거의 잘 들리지 않는데 심장과 먼 말초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늦게라도 생활방식을 달리하고 섭식에 주의를 다 하면 조금은 그 속도를 늦추지 않을까 합니다.

금연, 금주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섭생에 유의하면 몸과 마음이 달라지고 산다는 것이 즐거워지며 노화가 절로 늦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생로병사는 막을 수 없지만 찾아오는 속도를 더디게 하는 것은 지금 살아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은빛방송단 박재순

..이 게시물을 블로그/카페로 소스 퍼가기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이전글 6월 6일 오늘은 현충일 2025-06-09
다음글 소년공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2025-06-09



작성자 :
내용 댓글쓰기
None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