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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작성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작성일: 2026-03-25   조회수: 25   

봄이 오는 소리

 

317() 10시경 섬바끄정원을 찾았다.

바람 한 점 없다.

구름 한 점 없다.

놀러 온 듯한 햇살만 오손도손 앉아 있다.

할머니 두 분 다정히 앉아 소곤소곤 얘기 소리 호미 소리는 봄을 일깨운다.

햇살은 물결일 듯 저만치 물러난다.

목련의 살이 뽀얗게 일어난다.

10시가 되자 모자를 눌러쓰고 장갑을 끼고 호미를 들고 여러 사람들이 모인다.

부안 마실 정원사님들이란다 물어볼 필요도 없이 군데군데 둘러앉아 잡초를 뽑고 그간에 거칠어진 정원을 다듬는다. 온실에서 키운 국화도 심는다

2411월부터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현재 회원 33명 뜻을 둔 사람들 조경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열일곱 분 정원관리사 열두 분이 모여 봉사활동을 해 왔다 한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와 부안문화재단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전북과학대학과 MOU(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여 식물정거장 운영과 나의 정원 이야기 등 마실 축제에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라 마실 정원 회장님이신 김영택 회장님은 소개하셨다.

소리 없이 오가는 계절처럼 소리와 소문 없이 수고 봉사를 아끼지 않으시는 이들에 응원과

괜찮다면 박수와 시원한 차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들이 앉았다 간 정원에는

잠시 물러났던 햇살이 다시 찾아 둘러본다.

 

방송단 서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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