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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의 행복

작성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작성일: 2025-11-20   조회수: 26   

 

나는 내일모레가 구십이 되는 컴맹 늙은이입니다.

휴대전화를 늘 사용하지만 크게 활용하지 못하고 전화기능으로 통화만 걸고 받는 것이 고작입니다.

따라서 휴대폰을 사용해서 좋은 사진이나 노래와 좋은 말도 챙겨보거나 듣지도 못합니다.

옛 말씀에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를 하고 누웠으니 즐거움은 또한 그 가운데 있다고 하며 읊조렸으니 욕심 없이 유유자적하며 살아가면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늙었어도 다행히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서 정원을 가꾸며 꽃과 나무 그리고 나비와 온갖 새들과 함께하며 쾌적한 삶을 이어가니 즐겁기만 합니다.

더욱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한 식구가 되어 함께 살아가니 그지없이 즐겁기만 합니다.

 

 

 

은빛방송단 박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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