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수확이 끝 나고 김장철이기도하다.

논밭에는 다음 해 곡식을 심고, 겨울을 이기는 양파와 마늘도 심었다.

7일은 겨울이 온다는 “입동”이고, 눈이 온다는 “소설”은 22일이다.

특이할 사항은 13일(목) 8시 40분부터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날이다. 그리고 한국교육평가원에서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시험 일정도 발표하고 있다. 참으로 수험생이 있는 가정 모두는 긴장되는 11월이다.

1년 동안 열심히 하였던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끝나는 마지막 달이다.

열심히 마지막 최후시간까지 성실한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더 행복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년 동안의 일자리를 통해 노년의 초등학생이 되어 생활의 지혜를 훈련받았다. 모든 사람이 시간을 지키며 절도 있는 생활로 정신건강에도 좋았다. 일자리는 노년 생활에 생기를 주어 참으로 보람찬 일자리였다. 

은빛방송단 김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