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통마당 비쥬얼
소통마당

언론보도

처음 > 소통마당

[현장탐방] 전북 부안 ‘위도’에 가다

작성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작성일: 2025-07-02   조회수: 9   
3718203991_vM8k1r92_Resized_20250630_113146.JPEG
3718203991_avYAnSrz_Resized_20250630_130557.JPEG
3718203991_AMlsngHo_Resized_20250630_144511.JPEG
3718203991_Yj1BZb09_Resized_20250630_152734.JPEG
3718203991_jUhKidFO_EC9888EBA6ACED95AD.JPEG

섬이 품은 지질, 역사, 그리고 사람의 기록

전북 부안군의 서쪽 해상에 위치한 위도는

행정구역상 부안군 위도면에 속하는 유인도입니다.

선유도에서 배를 타고 약 40,

육지에서 떨어진 만큼 오랜 시간 고유한 생태와 생활문화를 지켜온 곳입니다.

 

???? 지질자원 벌금리층

위도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섬입니다.

특히 벌금리층은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지층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장소로,

지층이 휘어지고 솟구친 습곡 구조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

교육용·연구용 자원으로서 매우 희소합니다.

현재 국가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 인문자원 기록이 살아 있는 섬

위도는 예로부터 조운선이 드나들던 곳으로,

곡물 수송과 관련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예리항은 과거 위도 주민들이 곡식을 본토로 운반하던 중심지로,

섬과 육지를 잇는 중요한 항구였습니다.

 

???? 주민 삶과 문화유산

위도는 자연경관만이 아니라 인문 유산도 풍부합니다.

위도 주민들은 조선시대부터 바다와 산을 오가며 삶을 이어왔으며,

섬 곳곳에는 마을 공동체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대월사 터, 마을 제당, 작은 도서관 등의 공간이

지금도 그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교통 및 접근성

위도는 현재 격포항 또는 선유도항에서 여객선을 통해 접근 가능합니다.

정기 여객선이 운영되며,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도는 단순한 섬 여행지를 넘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학습형 탐방지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혹은 성인을 위한 인문학 탐방지로 추천할 만합니다.

 

 

 

은빛방송단 이정순

..이 게시물을 블로그/카페로 소스 퍼가기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이전글 ☀ 폭염, 이렇게만 지키면 걱정 없어요! 2025-07-02
다음글 여름철 물놀이, 이렇게만 지켜도 안전해요! 2025-07-02



작성자 :
내용 댓글쓰기
None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