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은 말복날이다.
무더위의 최고의 절정이라는 상징적인 날이다.
복날의 유래는 고대 중국의 음양오행 사상과 농경사회에서의 계절 변화 대응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복(伏)의 의미는 짐승들이 더위에 지쳐 몸을 땅에 엎드리는 모습을 상징한 것이고 더위에 지쳐 움직임이 둔해지는 시기를 의미한다.
농경사회에서는 더위와 병충해가 극심한 시기였기 때문에 이 시기에 보양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하는 문화가 생겼으며, 더위를 피해 계곡에 발 담그기, 물놀이 ,찜질방 휴식 등으로 더위를 식혔다.
복날에 먹는 대표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백숙, 오리탕, 추어탕, 장어구이다.
요즘에는 냉면, 콩국수, 수박, 빙수 등으로 다양하기도 하다.
부모님이나, 어르신께 삼계탕, 한방백숙 등 보양식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특히 수박. 참외. 포도. 복숭아 등은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예방 등 복날 수박을 냉수에 담가 차게 해서 나눠 먹는 풍습도 있다.
특히 복숭아는 '악귀를 쫓는 과일'로 보양 음식과 함께 복날 상차림에 사용하고 있다. 오미자차는 상큼한 맛으로 향기를 주는 차로 여름철 피로회복에 좋다.
은빛방송단 김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