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6.(목) 오후 2시 부안 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2회 부안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가 주최하고,

변산마실길시인학교가 주관, 부안군과 (사)변산마실길, 전북문인협회,

부안문인협회, 유유문화원이 후원해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낭송가들의 기량을 발휘하는 불꽃 튀는 열광의 경연장이었다.

이날 대상은 군산에서 참여한 최성순씨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군산 정하심씨, 은상은 충남 나문숙씨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권경희, 김도영, 김미정, 김미희, 박선희, 연규월, 윤희경,

이금숙, 최운옥, 홍경숙 씨가 수상하였다.

이런 귀한 행사를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빛나고,

부안이 문화의 고장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해 본다.

참으로 감동적이고 의미 깊은 자리였다.

은빛방송단 서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