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반찬은 지역 어르신들의 손맛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갈한 밑반찬을 꾸준히 선보여온 고령자친화기업입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손끝의 감각,
제철에 맞춰 고른 신선한 재료,
그리고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하자”는 정직한 마음이
할매반찬의 한 그릇 한 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그동안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한켠에서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할매반찬은
많은 분들의 일상 식탁에 소소한 만족과 따뜻함을 더해왔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직하고,
투박하지 않지만 담백한 손맛으로
한 번 찾은 분들의 발걸음을 다시 이끌어왔습니다.
최근 로컬푸드 직매장이 새 건물로 이전하면서
할매반찬도 함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더 밝고 여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들이 한층 더 돋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간이 달라졌다고 해서
할매반찬의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습니다.
늘 좋은 재료를 쓰고,
음식 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오늘도 정직하게, 따뜻하게 반찬을 준비합니다.
앞으로도 할매반찬은
오랜 손맛과 진심이 담긴 밥상을
한결같이 여러분 곁에 전해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은빛방송단 이정순